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이중주』가 당선되었고, 그해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문학동네),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창작과비평사), 『상속』(문학과지성사),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창비),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문학동네), 장편소설 『새의 선물』(문학동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문학동네), 『그것은 꿈이었을까』(문학동네), 『마이너리그』(창비), 『비밀과 거짓말』(문학동네), 『소년을 위로해줘』(문학동네), 『태연한 인생』(창비), 『중국식 룰렛』(창비)이 있다. 문학동네소설상(1995), 동서문학상(1997), 이상문학상(1998), 한국소설문학상(2000), 한국일보문학상(2002), 이산문학상(2006), 동인문학상(2007), 황순원문학상(2014)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