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모든 시민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 이를 통해 한층 돈독해진 지역 공동체를 만들수 있다면?

김해시는 2007년부터 '김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 시민 전체가 읽을 수 있도록 책 릴레이, 토론 프로그램, 독후 발표회 등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2009 김해의 책 어린이 도서] 멀쩡한 이유정

상세 내용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출판일
서명 멀쩡한 이유정
저자/역자 유은실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08년 11월 25일

멀쩡한 이유정

저마다 고민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지금 그대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삶'의 일면을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책.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유쾌하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건강하게 그려낸 동화집이다.

이 세상엔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삶도 없다. 다만 멀쩡하지 않은 세상을 멀쩡하게 살아 내는 '우리'가 있을 뿐임을 일깨운다. 표제작 '멀쩡한 이유정'을 포함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 작가소개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구단은 초등학교 삼 학년 때, 오른손 왼손은 삼 학년 때, 좌향좌 우향우는 고등학교 때 깨쳤다. 책을 엄청 적게 읽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책을 엄청 많이 읽는 어린이 얘기를 써서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런 내 앞에서 한 어린이가 ‘책을 많이 읽어야 이렇게 작가가 될 수 있어.’ 라고 잔소리 듣는 걸 보고 몹시 미안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재미있는 책 읽을 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을 만났을 때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찐하게 느낀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만국기 소년》을 책으로 내고, 《만국기 소년》으로 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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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20: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