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모든 시민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 이를 통해 한층 돈독해진 지역 공동체를 만들수 있다면?

김해시는 2007년부터 '김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 시민 전체가 읽을 수 있도록 책 릴레이, 토론 프로그램, 독후 발표회 등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상세 내용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출판일
서명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저자/역자 김혜연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1년 03월 28일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마음에 따뜻한 햇살을 모으는 저장고가 되어드립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공일삼」 제68권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동화 <나는 뻐꾸기다>로 2009년 황금도깨비 상을 받은 동화작가 김혜연이 2011년 펴낸 연작 동화집이다. 아주 소박하고 평범한 동네에 들어선 작은 도서관과 그를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슴 따뜻해지는 연작 동화 5편을 담았다. 특히 도서관에서 책으로 사람들을 치료하는 코끼리 아줌마 특유의 환상적 응급치료 비법을 통해 꿈을 찾거나 이루어가게 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희망 면역 세포를 길러줄 것이다. 사실감이 넘치면서 유머러스한 그림작가 최현묵의 그림이 이야기가 지닌 따뜻함을 북돋는다. 

◆ 작가소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작별 선물」로 안데르센 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고, 2008년 『나는 뻐꾸기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나는 뻐꾸기다』는 외삼촌 집에 얹혀사는 신세인 주인공 동재와, 가족을 미국에 유학 보내고 혼자 사는 기러기 아저씨의 우정을 그린 동화. 뛰어난 구성과 섬세한 묘사, 무엇보다도 슬프고 힘든 상황을 인정하고 슬기롭게 견뎌내는 주인공의 건강함과 슬픈 얘기를 슬프지 않게 풀어가는 작가의 재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 쓴 작품으로는 단편동화 「바다로 간 로또 할아버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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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7: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