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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교환학생은 이런 것이구나!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이진아(장유고 2)
독자대상 중학교 1학년 이상
서명 나는 교환학생 간다
저자/역자 김효상, 한상범
출판사 동아일보사
페이지수 294쪽
출판일 2004.11.30
등록일 2013년 02월 07일

아하! 교환학생은 이런 것이구나!

‘나는 교환학생 간다(김효상, 한상범 지음)’는 교환학생에 관심이 많지만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생생한 실화를 들려줌으로써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들은 책이 시작하기 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정의를 설명함으로써 운을 띄운다. 아직까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인 셈이다. 본격적으로 본문에 들어가서는 제 1장 교환학생 신청과정 제 2장 교환학생 신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문점 또는 실수를 설명하고 있다. 매년 같은 실수를 번복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제 3장에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체험 초기 대처 행동, 제 4,5,6장에서는 학교 및 미국 생활을 사례를 들어 재미나게 그리고 현실감있게 풀어내고 있다. 제 7장에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끝난 뒤 진로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8장에서는 교환학생 시작 전 공부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 및 미국에서의 대학입시에 관한 설명을 간단히 하고 있다.

최근 조기어학연수로 각광 받고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특히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찾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그에 반해 정보는 너무 부족하다. 사전에 준비만 꼼꼼이 한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회의를 느낀 저자들이 합심하여 펴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교환학생을 한번쯤 생각해본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 책 만큼 객관적인 입장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체험하고 온 학생들의 사례를 읽는 것은 그 뒤로 미루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학생들 입장에서 쓴 책은 사례일 뿐 모든 학생들의 경우에 맞는 것이 아니므로 자칫 편혐한 생각에 치우칠 수 있다.

저자 김효상은 STS재단 한국지사에 5년 동안 교환학생들과 전화와 이메일로 대화하면서 그들의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저자 한상범은 지난 8년의 경험에서 얻은 결론인 ‘준비는 길게, 적응은 짧게.’ 이책의 8부 ‘교환학생 공부법’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했다.(책의 앞 표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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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7: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