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유도서관입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유아도서 「걱정상자」는 소장도서이나 자료 이용과정 중 서가에 오배열된 도서로 이용자께서 찾으실 당시 일시적 분실상태의 도서였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도서는 이용 후 서가 정위치에 배가되는 것이 원칙이나 관내 자료 이용과정 중 간혹 잘못 배가되는 경우도 있어 이용자분이 원하실 때 적시에 도서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나 비치희망도서 신청의 경우, 오배열에 따른 일시적 분실상태라도 도서관리시스템상 도서상태가 소장중이라면 비치희망 신청이 되지 않도록 되어있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도서관 이용에 혼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도서 오배열 점검을 통해 문의하셨던 유아도서 「걱정상자」를 찾아 현재 정위치에 배가하였으며, 먼저 전화상으로 알려드렸던 바와 같이 ‘예약상태’로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정기적인 도서 오배열 점검 및 직원들의 정확한 매뉴얼 숙지를 통해 도서관 자료 이용에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유도서관 이용에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으며, 항상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