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서관중에서 유독 화정도서관의 민원 대부분이 에어컨 가동에 대한 불만사항들이 많습니다.
왜 여기만 에어컨으로 불만 제기가 계속되는것일까요~ 더운데 에어컨을 켜면 중앙에서 계속 끄고
무슨 도서관 운영 및 에너지 운운하면서 선풍기 틀어라고 답변을 적고, 실내온도는 29도를 넘어가고 있는데...
28도가 되면 자율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라고 적어두고서는 1대는 작동도 못하게 꺼두고 1대는 28도가 넘어서
에어컨을 켜면 다른 곳에서 작동을 차단하고 ... 이런 행정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무슨 사람별로 체감온도가 달라서 못켠다는 말을 적습니까... 민원에 대한 글을 이해 못하는 겁니까..
지하실에 더워서 학생들이 땀흘리고 부채질하고 있는데 무슨 말 같지도 않는 말을 적습니까...
도서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라면 도서관을 찾아온 학생및 주위 시민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부터 먼저 찾아서
시정해보세요.. 여기 도서관에 바란다 글을 몇년 것을 보니.....거의 대부분이 에어컨 켜달라는 글들이고
그글의 대부분 똑같은 형식적인 답변을 적었던데... 작은것부터 한번 변화를 줘보세요..
왜 에어컨으로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하는 사람이 밀집되어서 공부하는 곳인데 그곳의 온도를 지상 2층 3층의 온도를 기준으로 넓은 평수에
사람 몇명 있는곳과 50명이 넘는 가득찬곳 밀폐된 공간에서의 온도가 같을수 있습니까?
어느곳에 온도를 재는겁니까... 기준이 뭔가요?.....
한번쯤은 학생들 입장에서.. 아니 지하에서 학습하는 사람이 직접 되어 보세요..
저는 직장인인데 최근에 한번씩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 너무도 불합리한 행정을 하는것 같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어제 낮에 전화도 한사람입니다.
에어컨 켜달라고 하니까 자체적으로 에어컨을 가동시켜라고 말하는데...
1대는 에어컨 작동이 되지 못하게 막았고, 1대는 에어컨을 켜면 좀있다가 작동이 꺼지고...
그리고 에어컨 옆에 작동을 시킬수 있는 운전방법을 붙혀 두시기 바랍니다. 버튼 누르는것들이 작동도 안되게
막아두고서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뭐를 눌러야 할 지 알게는 해 둬야지요..
일요일 오후 점심먹고 와보니 27도에 2대가 맞춰서 계속 돌아가더군요..
27도에 에어컨이 돌아가고 선풍기도 돌고하니 학생들 모두가 땀흘리는 사람없이 공부를 잘하더군요..
이정도의 조건은 만들어줘야지요... 2층 3층에 온도가 몇도인지 모르겠으나... 지하실에 온도를
중앙통제실에서 모니터해서 작동 제어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이 27도 나오면 지하는 29도 나옵니다. 지금처럼
학생들 시험기간에는 말이죠... 도서관에 왜 공부하러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사람들이 같이 공부하기에 본인도
나태해지지 않고 열심히 책과 씨름하는거 아닙니까...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지요... 더워서 짜증이 나면 이거 잘못
된거 아닙니까...시스템 에어컨이 천정에 있는데 그걸 가동을 안시켜주면 문제가 심각한것 아닙니까..
28도가 넘으면 에어컨이 가동은 되야지요.. 지상의 온도가 27도라고 지하의 온도도 27도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하가 28도이고 지상은 27도이면 지하만 에어컨을 가동시켜주세요. 중앙제어방식이라면서요..
각층별로 통제가 될거 아닙니까...
저는 불합리한 건의를 드리는게 아닙니다.. 지하 학습실은 분명히 지상보다 온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에어컨
작동온도에 준수하지 않고 계속 중앙에서 작동을 정지 시킨다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이는 여기 도서관 직원분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계속적으로 묵인한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도서관에 바란다에서 시정이 안되면 김해시청, 교육부, 언론 매스컴등 관련기관에 이러한 시정을 건의하겠습니다.
이글은 여기 도서관장님께서 꼭 읽어 보시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시간이 남아서 헛으로 적는 글 아닙니다. 가볍게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