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자연/기술

편견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최한별(율하고2)
독자대상 미취학 아동
서명 발레리나 벨린다
저자/역자 에이미
출판사 느림보
페이지수 30쪽
출판일 2003.08.16
등록일 2018년 05월 27일

편견

벨린다 라는 발레리나는 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또 잘 추는 사람이었지만, 큰 발 때문에 낙심하고 춤을 그만두고 식당 일을 시작한다. 발레리나는 발이 작아야하고, 팔다리가 길고 가늘어야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실이다. 아무래도 춤을 추기 위해서는 가볍고 긴 팔다리와 작은 발이 편하니까 말이다. 벨린다도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의 콤플렉스에 순응하여 좋아하던 춤을 그만둔다.
“세상에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 이길 수 없는 콤플렉스 역시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콤플렉스를 이기고 당당히 사회에 내딛을 수 있다. 우리는 책 속에서 그 사실을 배워야한다. 어렸을 떄부터 그런 사고에 노출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조금 더 자랐을 때 자신이 콤플렉스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벨린다는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다가 우연히 들려오는 악단의 연주에 자신도 모르게 춤을 춘다. 손님들은 호응하며 벨린다에게 춤을 더 춰줄 것을 요청했고, 벨린다는 고민하는 듯 싶다가 춤을 춘다. 벨린다의 춤을 본 손님들은 거리에 나가 벨린다의 실력을 말하고 마침내 ‘메트로폴리탄’ 이라는 무용단의 단장이 벨린다를 다시보고 단원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만약 벨린다가 정말 춤을 포기하고 손님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녀는 평생을 음식점 서빙을 하고있을 지도 모른다. 이처럼 아이들도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어떤 분야를 파고들고, 문제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야한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담당부서
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