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작가

채사장 작가

강연 주제 : 인문학적인 사유 그리고 성장 (세계와 자아의 관계에 대하여 or 관계의 인문학) 세계와의 충돌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모든 개인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던져진 세계 속에서 끊임없이 투쟁하고 타협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국가, 사회, 종교, 가정, 학교, 직장의 압도적 크기는 때로 우리를 위축시키고 자신의 의도와 전망을 구부리고 다른 길로 들어서게 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설 [이방인]을 통해 비춰보고, 이를 중심으로 개인과 세계의 관계에 대해 토론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세계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자신이 성장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