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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독고솜에게 반하면 어떻게 될까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대청중학교 1학년 최지원
독자대상 비밀스럽고 특별한 친구가 있는 사람
서명 독고솜에게 반하면
저자/역자 허진희
출판사 문학동네
페이지수 232쪽
출판일 2020-01-23
등록일 2021년 06월 21일

독고솜에게 반하면 어떻게 될까

'독고솜에게 반하면’은 중학생인 마녀 독고솜과 그의 절친인 탐정 서율무,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독고솜을 괴롭히는 여왕 단태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서율무의 시점과 단태희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독고솜은 엄마가 마녀여서 자신도 마녀로 태어났고 아버지는 계시지 않다. 서율무는 해결한 사건이 하나밖에 안되지만 독고솜이 누명을 썼을 때 도와주고 진짜 범인을 밝혀낸다. 단태희는 독고솜의 저주로 과거에 피해를 입었고 우연히 독고솜이 고양이들을 떠올리는 것을 보고 도망쳤었다. 독고솜이 전학을 와서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단태희는 독고솜이 자신의 여왕 자리를 넘볼까봐 경고를 하려고 독고솜의 패거리 중 한 명을 시켜 독고솜 사진에 구멍을 내고 교과서를 찢어버린 뒤 자수를 하라고 시켰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서율무가 그 사실을 독고솜에게 전해주고 난 뒤 둘은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율무는 독고솜이 진짜 마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독고솜과 서율무는 집에서 같이 놀면서 더욱 친해지게 되고 율무는 독고솜이 기분이 좋으면 무견을 띄울 수 있고 마녀가 저주를 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마녀를 나쁘게 표현하지 않고 우리 사람처럼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비밀스럽고 특별한 친구가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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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24-02-28 09: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