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권하는 책

우리시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시민들이 좋은 책을 선택하는 안내 길잡이가 되어 독서의 재미를 안겨드리겠습니다.

사서가 권하는 책 검색
86건의 자료가 있습니다. (3/9 페이지)
  • 기억 너머 기억을 찾는 여정 표지
    인문 기억 너머 기억을 찾는 여정 한국인들이 유달리 사랑하는 해외 소설가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 중의 한 명이지요. 이름도 독특해서 기억하기 쉬운 이 작가는 1991년 『개미』라는 탁월한 첫 소설로 단숨에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연인으로서 작가의 배경도 독특하지만 그가 풀어나가는 소설도 ...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출판사 : 열린책들 출간일 : 2020년 5월 30일
  • 퍼즐 맞추듯이... 표지
    인문 퍼즐 맞추듯이... 이 책은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한 눈으로 봐도 좀 두꺼운 책이라 읽으며 지루할까 걱정했다. 하지만 이 책은 마치 퍼즐같이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책을 다 읽으면 퍼즐을 완성시켰을 때 같은 뿌듯함이 드는 책이다. 영화나 책을 볼 때, 등장인물의 관계도를 그려가며 감상하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그리고 ...
    저자 : 정세랑 출판사 : 창비 출간일 : 2016.11.21
  • 상상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표지
    인문 상상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의문점이 생긴다. 3년 동안 도서관을 다닌다는 의미인가 아니면 도서관에서 3년을 살았다는 의미인가? 후자는 불가능하다 생각하여 3년간 한 도서관을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책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차상아가 도서관에 갇히며 시작한다. 상식적으로 불가...
    저자 : 조성자 출판사 : 아이세움 출간일 : 2013.06.05
  • 우리들의 시절을 부르는 소리 표지
    인문 우리들의 시절을 부르는 소리 제목이 문제였습니다. 시절일기... 얼마나 간결하고 아름다운 제목입니까? 여기에는 또한 개인적 일기가 한 시절을 반영할 수도 있다는 진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진짜 일기는 아닙니다. 일기처럼 날짜순으로 순차적인 차례를 취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책의 처음 일기는 2017년에 시작했다가 2014년으...
    저자 : 김연수 출판사 : 레제 출간일 : 2019-07-22
  • 먼 도시, 어떤 밀회의 끝 표지
    인문 먼 도시, 어떤 밀회의 끝 여행자 시리즈의 외형은 김영하 작가 본인의 말로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여행자’ 시리즈는 내가 사랑한 전 세계의 도시들에 바치는 송가라고 할 수 있다. 그 도시에 머물며 찍은 사진들과 그들을 찍은 카메라 그리고 그곳에서 쓴 소설로 책을 묶는다. p.159> 이 책을 사놓고서 한참을 읽기 싫어 ...
    저자 : 김영하 지음 출판사 : 아트북스 출간일 : 2007년
  • 사적인 행복과 공적인 가치의 조화 표지
    인문 사적인 행복과 공적인 가치의 조화 오늘 소개하려는 책은 2019년 여름에 딱 어울리는 책 『수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는 어쩐지 데자뷔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 이유는 2018년 8월에 출간된 영국 작가 리비 페이지의 『수영하는 여자들』 덕분입니다. 두 책 모두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였고 ‘리도’라는 야외 수영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
    저자 : 매들린 월러 지음/ 강수정 옮김 출판사 : 에이치비프레스 출간일 : 2019년 7월
  • 여든 여섯 번의 삶을 만나다 표지
    인문 여든 여섯 번의 삶을 만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다른 책의 한 대목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역사상 귀신을 본 사람이 100만 명이라고 가정해보자. 이것도 굉장히 보수적으로 낮게 잡은 수치다. 그리고 이들 중 99.99%의 사람들은 모두 망상을 보았거나 이야기를 지어낸 거라고 가정하자. 99.99%정도면 꽤 높게 잡은 것이다. 그렇다면 기록이 남...
    저자 : 브라이언 와이스 지음; 김철호 옮김 출판사 : 김영사 출간일 : 2019. 2. 20
  • 내 마음의 풍경을 바꿔주는 편지 표지
    인문 내 마음의 풍경을 바꿔주는 편지 정신과 의사 혹은 심리치료사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직업이라니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일은 좀 생경하고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사의 일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일입니다. 대화는 기본적인 인간의 행동이지만 그것이 지향하는 것이 치료...
    저자 : 메리 파이퍼 지음; 안진희 옮김 출판사 : 위고 출간일 : 2019. 4. 23
  • 그녀는 몹시 너그럽고 다정하였도다 표지
    인문 그녀는 몹시 너그럽고 다정하였도다 아는 사람들을 생각해 봅시다. 이왕이면 내가 애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로........ 그 사람의 안에는 남들보다 빛나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서 아쉬운 적이 있습니까? 저는 그런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 초반에 나온, 초등학생이었던 작가의 어리지만 뚜렷했던 한 생각이 마음에 ...
    저자 : 이슬아 출판사 : 문학동네 출간일 : 2018. 10. 25
  • 솔직하고 멋지며 웃기고 관능적인 한 편의 뮤지컬을 책으로 보기 표지
    인문 솔직하고 멋지며 웃기고 관능적인 한 편의 뮤지컬을 책으로 보기 판형이 큰 책이라 유독 서가에서 눈에 확 띄는 책입니다. 튀어나온 큰 책을 꺼내보면 세로가 딱 30센치 자와 같네요. 표지를 쓱 훑어보면, 얼굴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을 것 같이 단순한데 캐릭터들-그들의 그림자까지-의 포즈와 구도를 보면 어떤 기대를 하게 됩니다. 마치 연극이나 영화 포스터의 등장인물들이 자기 ...
    저자 : 마리옹 파욜 지음; 이세진 옮김 출판사 : 북스토리 출간일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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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글샘도서관 (☎ 055-330-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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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09: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