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의 가장 강한 재능과 가장 약한 재능을 분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탁월한 재능을 지녔음을 확신시켜준다. 저자는 학부모 및 교육계 직종을 가진 성인들을 위해 책을 집필하였으나 학생들에게도 학습법을 안내해줄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제 1장에서 독자들에게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으로 시작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8가지 재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제 3장부터 제 10장 까지 언어 재능, 논리 재능, 그림 재능, 음악 재능, 신체 재능, 자연 재능, 인간관계 재능, 자아 재능을 저자의 사례를 들어 쉽게 소개하고 있다.

위 소개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성인 독자들을 위해 출판된 책이지만 책을 읽고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일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전 단계로서 학습습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중학생 과정에서 자신이 강한 재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찾을 수 있다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이다.
학부모의 안내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깨닫고 시행착오를 겪으므로써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던가.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재능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해내도록 도와주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 캐시 코크 박사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어린이 전문교육기관 “celebrate kids"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저서로는 [Finding Authentic Hope and Wholeness:5 questions That will Change Your Life]이 있다. 캐시 코크는 교수, 교사, 코치,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책의 앞 표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