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지은이 이민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에는 제1회 아주대 강의 우수교수Best Teacher상을 수상했다.
쓴 책들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등이 있다.
이 책은 10대들이 먼저 읽기 전에 부모나 교사들이 먼저 읽고, 10대들에게 추천해주는 것이 좋다.
책의 내용을 보면 10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조언이 되는 말들이 많이 적혀 있다.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1장은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2장은 ‘생각을 바꾸면 목표 달성이 쉬워진다’, 3장은 ‘생각을 바꾸면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4장은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거워진다’로 나누어진다.
그중 나는 1장 내용 안에 있는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내용을 인상 깊게 읽은 것 같다. 자신에게도 가끔씩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정상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스스로가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고 격려하며 위로해 줄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며, 이 세상에서 자신은 단 한 사람뿐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1.부정적인 자기 언어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2.잠들기 전에 잘했던 일 세 가지를 떠올리기, 3.매일 아침 자신에게 미소 짓기, 4.열등감과 정반대로 행동한다. 이렇게 실천만 하면 자신이 정말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를 좋아해야 세상 사람들도 여러분을 좋아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다. 왜냐하면 보통 책과 달리 부분마다 글에 대한 내용을 그래프나 명언 등으로 보충 설명을 해 좀 더 책의 내용이 잘 들어온다. 그리고 여러 공감된 내용도 많아 읽는데도 부담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 자신이 왠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부모, 교사, 10대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