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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한 번 읽고 쉽게 이해하는 수학 이야기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배수아(율하중1)
독자대상 중학교 1학년 이상
서명 한번 읽고 평생 써먹는 수학 상식 이야기
저자/역자 정경훈
출판사 살림FRIENDS
페이지수 296쪽
출판일 2016.07.05
등록일 2016년 12월 30일

한 번 읽고 쉽게 이해하는 수학 이야기

이 책을 쓴 사람은 정경훈이다.저자 정경훈은 서울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 기초교육원에서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중 인기 코너 [수학 산책]에 글을 연재하는 등의 수학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한번 읽고 평생 써먹는 수학 상식 이야기’라는 이 책은 그의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첫 번째 저서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수학 책답게 여러 가지 수학 도구들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상단으로 가면 ‘1+1은 왜 2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학에 원래 관심이 없던 학생은 물론 평소에 수학을 좋아한다고 하는 학생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학생들 모두에게 더 열린 사고를 심어주고자 쓰여진 책인 것 같다. 자칫하면 지루하고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 이야기를 이야기하듯이 잘 풀어내고 있어서 수학이 이해가 되지 않는 중학생들에게 더욱 더 추천하고 싶어진 책이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쓰여져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1+1이 2인 이유를 알아가는 것으로 시작해서 광범위한 함수의 세계까지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 준다.많은 학생들이 평소에 생각해왔던 ‘무조건 외워야 되는 어려운 과목’이 수학이라는 인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끊어버린다.아주 간단한 1+1이 왜 2가 되는지부터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다 보면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 질 거라는 게 저자의 전략이다.조금씩 사고의 방식을 바꾸어 나가다 보면 수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한 것이다.
우리는 ‘수학’이라는 과목 하나로 흔들리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문과 이과가 통합된다고 하더라도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다.이렇게 점점 수학을 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저자는 학생들에게 어차피 해야 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쉽고 흥미를 가진 채로 해 나가라는 말을 해 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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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9: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