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왕가리 마타이라고 하면 그 말이 생소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서가에서 책이름 보고 왕가리 마타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왕가리 마타이가 어떤 업적을 세웠는지 왕가리 마타이가 누군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왕가리 마타이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우리 엄마이다. 왜냐하면 왕가리 마타이는 자신이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우리 엄마 또한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을 지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갖아 공감가는 글귀나 대목은 “한 그루의 나무로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하는 글귀이다. 그리고 이 분은 1997년에 그린벨트 운동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2004년에 노벨평화상까지 받으신 분이다.
그러나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 제목이 왕가이 마타이인 것이 아쉽다. 왜냐하면 왕가이 무타로서의 삶을 살고 싶었고 그래서 사회관습을 깨고 결혼 후에도 왕가이 무타 마타이로 산 그녀의 삶을 책 제목이 반영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을 중학교 1학년이상에게 권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