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료'의 특성이 있는 '독서치료'는,
자신의 마음상함이나 상처, 울화 의 원인을 찾다보면
성장배경이나 유년기의 기억, 부모님의 양육태도, 관계를 맺는 방식 등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의 이야기를 들추게 됩니다..
모임을 시작할 때에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을지 염려하거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같은 마음으로 만나는 분들과 함께 모임을 진행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신비하게도 어느 순간 마음과 마음이 만나게 되더라구요.
아끼고 위하고 다독이고 격려해주는 관계로 발전하구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생기는 치유의 에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