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어요 : 매체를 만드는 나" 시간이에요.
부산에서 무료로 배부되는 인디문화잡지 <보일라>를 만드시는 강선제 선생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것, 아주 좋아하는 것, 진짜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던 걸요.
일 하는 시간, 노는 시간의 구분없이 일이 놀이고 놀이가 일 일 수 있는 법..
어쩌면 잘 하는 이는 좋아하는 이만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 보다 못하다는 공자님의 말씀과도 상통했어요.
친구들도 각자 어떤 일을 하고 살 것인지 생각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건 무엇을 할 때 내가 가장 즐거운지.. 라는 것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