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인문

전쟁앞에선 모두 피해자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류동연(대청중 3)
독자대상 중학교 1학년
서명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저자/역자 존 보인(정회성)
출판사 비룡소
페이지수 342쪽
출판일 2007.07.20
등록일 2013년 07월 05일

전쟁앞에선 모두 피해자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유명한 작품이다.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다. 장교의 아들인 브루노는 아빠의 전근으로 아우비츠로 이사를 간다. 이사를 가서도 베를린의 집을 계속 그리워하다 엄마와 아빠에게 꾸중을 듣는다. 아우비츠의 집에서 할 일을 찾기 위해 탐험을 하던 도중 철조망 너머에 살던 싀무엘이란 소년을 만난다. 둘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애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다진다. 브루노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브루노는 보고 싶던 수용소 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가스실로 가는 대열에 서 싀무엘과 죽게 된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독일에서도 현장학습을 가는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다. 그 곳은 브루노가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이면서 유태인의 대량학살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모두 한번쯤은 수업시간에 배웠지만 이 사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이 책은 그 사건의 슬픔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마루타 실험을 당한 적이 있기에 우리가 한번쯤은 봐야 되는 책인 것 같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담당부서
장유도서관 (☎ 055-330-74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