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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고전을 살려내는 희망의 책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이태호(관동중 3)
독자대상 청소년 이상
서명 리딩으로 리드하라
저자/역자 이지성
출판사 문학동네
페이지수 367쪽
출판일 2010.11.17
등록일 2013년 03월 21일

인문고전을 살려내는 희망의 책

인문고전은 옛날부터 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소크라테스처럼 기원전, 고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인문고전을 써왔다.
그러면 현대에는 인문고전을 썼거나 쓰고 있는 사람이 없을까?
수두룩할 것이다.
이 책은 인문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와 읽는 법, 그리고 인문고전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다루고 있었다.
특히 인문고전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다루는 대목에서는 너무 놀라웠다.
인문고전을 읽느냐 아니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니.
놀랍지 않은가?
그리고 이 책의 작가는 우리나라가 요즘 인문고전을 읽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나도 옳은 말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요즘 일반인들은 인문고전이나 책 대신 스마트폰만 잡고 있고,
학교에서도 인문고전 대신 주입식 교육만 가르치고 있는 형편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인문고전의 천국’이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시점을 바꿔보니, 공감이 가고 반성해야하는 부분도 많았다.
지금까지 이래왔다는 게 안타까웠다.
‘논어’를 다시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문고전은 어떻게 보면 한사람의 일대기를 담아놓은 회고록이나 생각을 담아놓은 책이다.
하지만 그 한사람의 생각이 적힌 책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또 인간 내면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하나의 역사서이다.
그것이 인문고전을 읽은 사람이 변화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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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7: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