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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실 좌석

작성일
2011-06-18 16:40:03
작성자
이○○
조회수 :
1900

[답변] [답변]학습실 좌석

작성일
2011-06-20 10:15:27
작성자
장유도서관
안녕하십니까? 
우리도서관 건의사항을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공공시설의 도서관에 불만이 많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부터 하겠습니다.
 『현재 한국 공공도서관이 맞닥뜨린 문제 상황은 독서실로 전락할 위험이다. 아무리 많이 학습좌석을 만들어놓아도 시험공부를 하려는 수요를 공공도서관이 감당할 수 없다. 입시·취업 학습실은 학교나 사설독서실의 몫으로 남겨두는 편이 낫다. 공공도서관의 제한된 면적 안에 학습실을 넣으려 하면, 공공도서관 본래 목적이 무너져버리는 일이 생긴다.
공공도서관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는 곳을 보면, 입시·취업 학습을 하려는 이용자를 극도로 제한했기에 성공한 측면이 있다. 공공도서관의 열람석에서는 그 공공도서관의 책을 이용하는 것으로 한정을 해야지만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지역주민 가운데 책을 보러 온 이용자가 앉을 공간 자체가 없어지게 되어서, 심한 불만을 느끼게 되고, 지방자치단체는 애써 도서관을 짓고 나서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만다.』이상은 옥천 공공도서관의 발전방향이라는 구름배님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우리시도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먼저 칠암도서관은 학습실을 폐지하였습니다. 장유도서관도 학습실 폐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칸막이 시설인 1인 공간은 낙서 등으로 혐기시설물이 되어 건의 사항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장유도서관은 앞으로 정비되어 교체되는 좌석(매월 24석, 4탁×6인)은 칸막이가 없는 열람식형 좌석으로 교체되어 본래의 목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서관 학습실은 현재 바닥면적이 184㎡, 높이 3.3㎡로 약 607㎥의 부피를 가지고 있어 성인 1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114석은 정원초과로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우선 114석을 90석으로 조정하고 공기정화식물 5주를 배치했습니다. 앞으로도 환기시설을 보충하여 법이 정하는 실내 환경을 유지 할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불만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도서관은 이용자의 불만 야기를 위한 객관적인 조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지만 과정에 불만이 있어 지금처럼 건의 하시면 언제든지 성실히 답변 드리고 시설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하는 일 번창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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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장유도서관 (☎ 055-330-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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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2: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