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장유도서관 열람실을 8월 1일 부터 

자율 배석제로 바꾼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다른 모든 곳이 현 시스템인 컴퓨터를 통

해서 좌석을 잡는 상황인데 굳이 바꾸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자

율 배석제를 하면 자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리 잡기위해서 학생들이나 일반인 들

이 왔다같다 할 것이며 면학 분위기를 해칠 것임에 분명합니다.1시간이란게 애매

모호해서 좀전에 움직인 사람의 자리도 뺏을 수 있다는 겁니까. 그러다간 자리 가

지고 싸움납니다.  도서관장님은 이런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신적 있으

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구 12만의 큰 도시에 한 곳 밖에 없는 공공 

도서관을 운영하시면서 도서관 자리 주는 것을 큰 배려인양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도 이렇게 자율 배석제로운영 할 시 게시글에 따르면 1시간이상 

자리를 비울시 자리를 싸고 나가라고 하시데요?? 

공무원들은 12시만 되면 밥 먹으로 가서 1시간 정도 안보이는 것

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것은 어떻게 설명 되는지요 ?? 너희들은 힘없으니 나가라 

이 말인가요? 또한 강의 듣고 공부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어떻게 하란 말인

가요 랩탑 없는 사람은 공부도 하지말란 말인지 심히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이 것까진 이야기 안할려고 했는데 좌석도 무슨 요즘 초등학생들이 쓸법한 

크기의 자리 일제시대에서나 볼법한 의자로 도서관을 운영하시려고 하는 자체

도 불만입니다. 작년에 잘있는 주차장 스탠드  부쉬고 아무도 오지 않는 공원 만

드는데 쓰지말고 예산을 이런 곳에도 써주세요  

영어로 공무원은 public servant 인데요 말그대로 시민의 입장에서 단 한번이라

도 생각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라는 충고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