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도서관 1층 컴퓨터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성능면에서나,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컴퓨터실 입구에서 컴퓨터좌석까지 가는 동안,
또는 프린트용 컴퓨터좌석으로 가는 동안,
짧은 거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바닥에서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삐그덕 거리는 곳이 특정 부분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소리가 납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걸어도 소리가 나서 저 스스로도 민망하고 남들에게도 굉장히 미안합니다.
어쩌다 생각없이 걸을 때는 소리가 너무 커서 저도 깜짝 놀래고 상대방도 쳐다보기도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그렇게 소리를 내게 되면 저 또한 컴퓨터이용에 큰 방해가 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걸을 때마다 소리가 신경쓰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있으면 고쳐주겠지 싶었는데,
제가 이용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바닥을 수리하는 나름의 큰 공사(?)라 작업에 들어가지 않은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수인하고 넘어가서 그런건지,
제법 큰 방해요소인데도 방치되고 있다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확인해보시고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유도서관 애용자로서, 보다 쾌적한 환경,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