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으로써 건의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습실이 너무 덥습니다.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를 해야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실이 너무 더워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니 학습실에 있는 온도계를 확인하시어 28도 이상이 되면 스탠딩 에어컨을 가동하신다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학습실의 온도계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은 학습실 중에서도 가장 시원한 곳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습실 안쪽은 정말 찜질방에 와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후덥지근합니다.
중앙냉방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나마도 중앙냉방을 끄고 나면 창문이 확 열리지 않아서 자연풍마저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학습실 제일 안쪽에도 온도계를 설치하시어 체크 후 스탠딩 에어컨 가동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