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것이지만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래도 큰범죄가 될까바 우려되기도하고,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건의사항드립니다.
2층 자습실에서 공부하던중 잠깐 자리를 비우게되어 책상에 휴대폰 충전기와 배터리, 이어폰을 두고 나왔는데요. 누군가 훔쳐갔더라구요. 집에 와서 알게되었습니다.
제것을 가져간건 사소한것이니 넘어가려했지만, 제 여자친구는 공부도중 배터리 충전중이었습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빼들고가버렸다는겁니다. 물론, 관리소홀한 본인 탓도있습니다만 아무렇지않게 남의것을 손대는건 범죄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사소한걸 훔치다보면 큰것을 훔치게 될탠데... 노트북이나 고가 물건을 훔쳐간다면 다시 찾을 방법도없고 그렇다고 다시 사기엔 부담스럽습니다. 청원경찰분에게 도둑맞았다 말씀을 드리더라도 그분들또한 어떻게 찾느냐 하는식인데요. 자기가 직접 관리를 하는건 맞고, 공공장소에 cctv 설치하는건 인권을 침해하는것이라 생각되기도합니다만, 작정하고 절도 범죄를 행한다면 이건 막을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변 공부하던 사람들이 그 범인을 찾아주지도, 관심을 가지는 분도 소수에 불과하구요.
장유도서관은 많은 학생, 수험생,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곳인데 이같은 범죄행위들이 일어나고있고 예방할 방법 조차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청원경찰분 한분씩 계시는건 왜있는지 모르겠구요. 그냥 문단속만 하시는듯(?) tv만 보시고
김해시에서 사립이 아닌 시립으로 시민들 세금으로 하는것인데, 조금더 시민입장을 고려해주셨스면 좋겠습니다.
더 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책을좀 마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