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평소 장유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구요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2층 학습실을 이용하는데요 
이용 중에 늘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1. 의자 소음

앉고 일어설 때마다 의자다리와 바닥의 마찰음이 발생합니다.
소리도 꽤 큰데다가 인원이 많다보니 평균 2-3분에 한번 꼴로 소음이 발생해 학습의 흐름이 끊기기 쉽상입니다.
그렇다고 의자를 다 교체할 수는 없을테구요 
이런 의자소음을 막기 위한 체어슈즈(의자발싸게) 제품이 시중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견 반영해 주신다면 적은 예산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2. 중고생들 자리 맡아주기

게시판에 이미 자리 맡아주기에 대한 민원글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잦은 마찰로 인해 현실적인 관리가 힘들다는 답글도 보았습니다.
물론 종일 관리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그러나 적어도 중고생들의 이용이 많은 주말,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몰리는 
AM 8시~9시 사이 만큼은 공정한 선착순 제도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서관측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학습실 출입문에 붙어있는 이용수칙을 좀 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보다 강경한 내용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주말 이용자들이 몰리는 시간(08시~09시)에는 직원분이 학습실에 대기하시거나 주기적으로 순찰하시는 방식으로 관리해주시면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