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책 반납하면서 다른책세권도 대출해놨는데
그세권도 표지가 찢어지고 안에 여기저기 구겨져있고 정체모를 포스트잇에 더럽던데
그것도 제잘못이라고 생각하시어 전화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그 전화받고 책에는 아예 손도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해서 근거도 없이 이용자한테 전화하셔서 헛소리할 시간있으면 책표지 찢어진곳에 테이프 쪼가리라도 붙이세요.
그리고 해당여직원분과 통화하니
그제서야 말바꾸며 언제 그랬냐고 그냥 물어만 봤죠! 라고 말씀하시는데.
처음 통화당시 제가 분명히 아니라고 예의갖춰서 정중히 말하니
그책은 얼마 안된 거의 새책인데 그렇게 된게 말이 안되는데요.
그리고 그책 말고도 더러운 책들이 여럿 있었다고 하니
오래된 책은 더러운거 어쩔수 없고요.
라고말씀하셨죠?
이게 어떻게 그냥 물어만 본건가요?
물어만 본건데 그 처분 결과를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아무상관도 없고 아무 잘못도없는 저한테 알려주신다고 했을까요?
그리고 저 책읽을때 커피는 커녕 물도 마시지 않습니다.
책읽다가 중간에 멈출때는 책 구겨질까봐 반드시 책갈피 사용했구요.
정작 책 더럽힌 사람은 따로있는데 그사람들에게는 죽어도 전화못하겠다고 하고 말도 안되는 억측으로 책 깨끗하게 보고 반납한 것밖에 없는 저한테만 전화하셔서 밤늦게
어디서 뺨맞고 어디가서 화풀이하는 격으로 억울한 소리 하시면서 사과도 제대로 안하시고 그냥 물어만 본거다라고 책임 회피하시고 거기다 또 저런 답변까지....
저도 그냥 단순히 물어만 본거면 여기에 글남기지도 않았을겁니다.
끝까지 웃으면서 예의갖춰서 통화하고 끝냈을겁니다.
또한 아래 답변에
책이 포개져서 발견못한거라고 하셨는데
분명히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대출하기 이.전.부.터 그 얼룩은 있었다구요
그럼 이전 대출자가 반납했을때, 그리고 책을 책꽂이에 꽂으며 정리할때
확인할 기회가 분명히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얼룩또한 책 겉표지에 반이나 넘게 져있었고 육안으로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발견 못한다는게 본인들한테 문제가 있는거라는 생각하지 못하시겠어요?
그걸 발견못하고 제가 대출할때, 심지어 제가 직접 반납했는데 그때에도 포개져 있어서 발견못했다는게
그걸 답변이라고 지금 달고계세요?
그리고 그 여직원분
전화해서 무슨 증거로 사람 그렇게 몰아간거냐고 물으니
아... 저는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고요 라고 하시는데
하지도않은일 덤탱이쓰고 가만있는 모지리도 있나요?
본인이 한말, 행동 어떤 결과 나을지 모르고 그냥 나오는대로 뱉으신것같네요.
끝까지 본인입장만 설명하고 본인변명만 . 잘못했다는 자기잘못 시인하는 소리 단 한마디도 없이 ... 참
변명하지말고 사과만 하라고 하니
몇번이나 사과하란거예요?
에휴~ 제가 죄.송.합.니.다. 김.수.진.씨
그게 사과입니까?
저라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을텐데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책임지지도 못할말들을 애초에 왜 하신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번일로도 배운게 있네요.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라는 말 혐오하는 말인데,
맨처음 전화받을때부터 그런분에게 예의 갖춰서 대응한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분에겐 저 격언아닌 격언이 통하니까요.
몰상식에 상식으로 예의갖춰서 대응하면 제가 하지도 않은일도 뒤집어 쓴다는거 잘알았구요.
그리고 답변에 근거를 가지고 민원 제기 하라고하셨는데
그건 제가 할말이네요. 근거를 가지고 말을 하세요.
아무근거도 없이 직원분이 마지막으로 발견한게 제가 반납한 직후라는 억측으로 사람 몰아가놓고 이제와 그냥 물어만 본거라고 말 바꾸지마시구요.
최소한 저는 직원들 입으로 들은 얘기를 근거로 민원 제기 한거니까요.
분명 오전에 남작지원분과 통화했을때!
그리고 오후에 여자직원분과 통화했을때
그 직원분들이 모두 한말이 관.장.님 자리에 안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여자직원분과 통화한 시간이 오후 2시조금 넘어서였는데
그때 그여직원분 관장님 자리에 안계시고 오늘은 계속 자리에 안계시니 내일 전화 하시는게 좋을것같다구요.
그럼 관장님이 자리에 계셨는데 그 직원들이 거짓말한거란 말씀이신가요?
관장님이 계셨다면 그 직원분들은 왜 거짓말하신건가요?
높으신 관장님은 아랫직원들의 경솔함때문에 천한 시민이 억울한 일 당해도 사과는 커녕 전화 한통 받으실수 없는건가요?
본인들이 잘못해서 억울한상황 만들어놓고 책임질상황이 되면 또 말바꾸고 그런적없다고만 하고 정작 책임져야할사람, 사과할 사람은 제대로 사과는커녕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 오히려 최소한의 근거를 갖고 민원을 제기해달라?
저도 직원들 말토대로 혹시나해서 그냥 물어만 본거니
이미지 저하 걱정하지마시고 사기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저 그사건 있은 이후로 밤에 수면유도제 없이는 잠을 못잡니다.
죽을힘을 다해서 참고 그냥 스스로 다독이면서 잊으려 했습니다.
시청측과 통화할때도 더이상의 사과는 원하지 않는다고 했구요.
그런데 일상생활이 온전치 못한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이미지 타령이나 하시고 참 잔인하시네요.
직원분들은 매일하는 업무라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갖고 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이용자에겐 본인들의 그 안일한 생각과 대응이 이용자에게 상처가 될수 있다는 생각 왜 못하세요? 주구장창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고 피력하지마시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하실 말씀있으시면 답글말고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