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드는 "풀꽃"은 각 코너별로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집회의를 거쳐 선택된 원고는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나의 꿈-유은수
작성일
2011-10-08 14:58:21
작성자
박진미
조회수 :
834
저의 꿈은 '피아니스트'입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저의 연주를 듣고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껏 그저 꿈을 정해 놓기만 했지
정작 실천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에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턱대고 계획없이 실천하기는 어렵단다.
클 필요는 없어. 예를 들어, 하루에 영어공부를 1시간씩
하는 거야."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저는 저 자신과 약속했습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더라도
학원에서만큼은 열심히 1시간씩은 하기로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어렵지도 않고 실천하기도 쉬웠습니다.
제 롤 모델은 서혜경 피아니스트입니다.
많은 시련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버티어
결국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신 분입니다.
또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놀 시간에 피아노 연습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5시간 이상은 피아노와 함께 보내신 것입니다.
지금의 저로써는,
많이 부족하고 채워넣어야 할 점이 무수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로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