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드는 "풀꽃"은 각 코너별로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집회의를 거쳐 선택된 원고는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시절'을 보고(감상문)
작성일
2009-03-19 21:30:49
작성자
이미현
조회수 :
617
'아름다운 시절'을 보고 (감상문)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비디오를 봤다.
내가 가장 감동받은 장면은 남자 아이가 꽃신 한 짝을 잃어버리고 남은 꽃신을 들고 울타리 옆에 서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내가 만약 그 아이라면 그 때가 얼마나 슬픈지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난해서 꽃신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이 비디오를 소개 해주고 싶은 아이는 요즘 아이이다.
요즘 아이들은 물건이 넘쳐나서 물건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려도 찾지 않는다.
그리고 새 것을 쓴다.
학용품이 많아서 학용품을 선물 받아도 기뻐하지않고 새 것도 많이 버리는 아이들도 많다.
이런 아이들이 이비디오를 보고 꽃신 하나에 울고 웃는 옛 아이들의 모습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