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도서관에서 3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고전 명작 영화 <갯마을>을 상영합니다.
영화 <갯마을>은 평소 접하기 힘든 흑백영화로 60~70년대 청순가련형 스타 고은아와 당대를 풍미한 배우 신영균을 스크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겐 아련한 추억을, 아직 못보신 분들에겐 현대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영화명 : 갯마을
□ 일 시 : 2019.03.27.(수), 3시 (91분)
□ 대 상 : 15세 이상 누구나
□ 장 소 : 장유도서관 공연장
□ 문 의 : 330-7455
※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오셔서 시청가능합니다~
영화 <갯마을> 소개
영화 <갯마을>은 오영수 단편소설을 김수용 감독이 영화화한 것으로 1965년에 제작된 흑백영화이다. 문예영화 붐을 촉발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뛰어난 영화로 뛰어난 연출로 영상미를 잘 살려내었으며, 고운 과부 해순을 연기한 고은아(신인상)와 능글능글한 상수를 연기한 신영균(연기상)의 연기가 눈여겨 볼만하다. 뛰어난 영화로 평가되는 만큼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백송예술대상, 부일영화상,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등 여러 상들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