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며 일하기 위해 무엇이 문제인지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상사의 요구가 정당한 것인지 구분하고 나도 모르게 후배를 괴롭힌 건 아닌지에 대한 ‘직장갑질 감수성’을 가지려면 직장 생활 중 겪을 법한 일들의 기준선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 담고 있는 사례와 노동법 정보가 그 기준선이자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이 힘들기만 한 직장 생활을 견뎌내지 않고 떨쳐내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직장인 A씨」중
직장생활을 하면서 혹은 가족과 친구의 직장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지 않았나요?
일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고, 일하는 과정에서
역할과 쓸모와 인정에 만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생활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일은 어느새 우리의 생활에 중심이 되고, 일하는 내 모습이 가장 중요한 '나'의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도 무엇이 잘못된 건지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순간이 옵ㄴ디ㅏ.
본 강연은 현 노무사로 근무중인 최혜인 작가가 모든 직장인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근거로 나를 지키는 언어와 지식을 제공하는 강연입니다.
내 잘못인가? 움츠러든 당신에게, 혹은 나 정도면 괜찮은 상사지 라고 안심하는 당신에게,
혹은 위계의 흐름속에서 갑가 을의 역할이 중복되고 반복되는 직장생활에
적절한 기준선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혹은 직장에서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혹은 나 또는 소중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연입니다.
포스터를 참고하셔서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