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인문

구덩이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이진석(관동중2)
독자대상 중학생이상
서명 구덩이
저자/역자 루이스 새커(김영선)
출판사 창비
페이지수 334쪽
출판일 2007.08.10
등록일 2014년 03월 26일

구덩이

이 책의 제목이 구덩이인 이유는 물론 이 책의 중심 소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생각하고자 하는 이 책의 주제가 담겨있다고 생각했다 .
나는 이 책을 학교 사서 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읽었다.‘구덩이’라고 하면 딱히 책의 내용을 추측할 수 없을 뿐더러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 책은 ‘스탠리’라는 아이가 신발을 훔쳐서 초록호수 캠프에 가게 된 내용, 스탠리의 고조 할아버지의 내용, 케이트 바로우의 이야기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다.요약하자면 이렇게 되는데, 전체적인 줄거리는 누구라도 짧게 적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체계적이고 교묘하게 서로 서로의 이야기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서평이나 독후감을 읽으며 내용을 파악하기 보다는 책을 직접 읽어보며 재미를 느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체계적이고 교묘하게 얽혀있는 만큼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가며 읽는 것의 재미는 크다.이뿐만 아니라 친구 간의 우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 비판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딱히 하나라고 딱 정할 수 없는 교훈과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현재의 우리 사회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

나는 이 책을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시간을 내서라도 집중하며 읽기 좋다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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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글샘도서관 (☎ 055-330-299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