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작가 는 지방도시에 거주하는 유자녀 기혼 여성입니다.
15년차 작가 지망생였으며 얼마전에야 첫 에세이 「애매한 재능」을 발간했습니다.
「애매한 재능」의 부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엇도 될 수 없는' 으로,
지속하기엔 모호하나 포기하기엔 아쉬운 그야말로 어중간한 능력을 가진 이 땅의 모든 애매한 재능러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재능의 불확실성을 인지했음에도 하고 있는 이 일을 지속할 원천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한 명의 독자가 있는 한 계속 글을 쓰겠다' 라는 책 속 글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이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니까,
한 걸음이라도 걷기를 계속한다면 결국 우리는 나아가는 거니까- 15년차 작가지망생의 쓴「애매한 재능」이 알려준
삶의 비밀은 이와 같습니다. (그리고「애매한 재능」은 2022년 창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미 작가와의 만남에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포스터 참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