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문화강좌가 일본어를 비롯해 몇강의가 폐지 된다는 얘기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문화강좌는 주민들의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유아나 어린이 위주의 교육의 장으로 착각하고 계시고 있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실제, 유아나 어린이 강좌는 1인당 허락된 3강좌를 꼬박 꼬박 채워서 들을만큼 강좌도 많은데, 성인 강좌는 갈수록 축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일본어 강좌는 어학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초중고급이 연계되어야하고, 니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소 시킨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령에서부터 낮은 연령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수업하고 있고 , 또 그것이 가능한 수업인데, 인원이 빨리 차지 않아서 없앤다는건 행정편의 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노인인구도 늘고 있고 주부들 역시, 커피shop으로 내몰려는 의도가 아니시라면 재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타의 다른 새로운 강좌들의 추가를 시도하시려는 계획이라면, 1일 강좌등을 통해 가능안 부분도 있을테고,도서관의 성과 보고나 홍보로 예산을 더 따오시려는 노력은 어떠하실지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