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전에 도서관에 갔다 왔습니다. 예약도서가 도착했다고 해서 도서관에 갔는데 예약도서를 못 빌려왔습니다. 이런 경우가 도서관을 이용하다 보니 빈번히는 아니더라도 1년에 3,4번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건의사항 
1. 예약도서가 있을 시에는 대출권수를 7권한도이면 6권으로 대출을 해주시면 반납없이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예약도서신청이 있는데도 대출한도를 7권으로 해서 예약도서 문자 메세지가 오면 메세지가 온 날로 부터 3일이내로 대출을 해야 하니 7권한도까지 인지 어쩐지 알지를 못하니 3일 이내로 예약도서를 대출하려면 가야합니다. 문자메세지를 보낼 때 예약도서를 대출하려면 대출후 예약도서 대출가능하다고 문자를 주신다면 헛걸음을 안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한번가려면 최소30분에서 한시간정도 시간을 내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내야하고요. 저도 일주일에 DVD대출 및 반납으로 최소 한번은 가야하는데 중간에 예약도서문자메세지가 오면 그날이내로 가야하니 일주일에 2번은 가야하는 현실입니다. 대출업무가 좀 효율적으로 처리되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서면 합니다.
2. 책두레 자료관련입니다. 제가 볼 책이 화정글샘도서관은 책두레자료로 되어있고 장유도서관은 책이 있어서 장유도서관에 다음날 오전9시경에 갔는데 그 책이 책두레자료로 나갔더라고요. ㅠㅠ 당연히 그책이 장유도서관에 있는 줄 알고 갔는데 그 책이 책두레자료로 나가서니 당연히 허탕친 것이지요. 이 경우 그 도서관에 간 사람이 우선시 되면 안될까 생각해 봅니다. 그 도서관까지 간 경우의 성의를 봐서라도요. 장유도서관에 책이 있을 경우 예약이 안됩니다. 그러면 그 도서관에 가서 빌려보려고 하는데 가면 책두레자료로 나간경우 참 허탈합니다. 
좀 도서관 행정이 이용자 편의위주로 되어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이용을 자주 하는 사람으로서 불편해도 그 행정에 맞추어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갔을 때 책을 못 빌리는 경우 황당합니다. 헛탕이지요. 헛걸음이고요.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할 수 있도록 행정에 잘못이 있으면 이용자의 편의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이 주민들 곁에 한발더 다가서서면 합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쓰기가 너무 힘드네요. 우편번호도 50902가 바로 입력되게 안됩니까? 
의견 및 댓글도 달수 있도록 해서면 좋겠네요. 양방향소통이 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