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 기념 ‘기적의도서관 이야기’]
“정신이 번쩍 드는 책과 도서관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로 잘 알려진 C.S 루이스는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몰랐던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생경한 정보와 지식의 수용, 익숙하지 않은 감각과 경험의 확장 등 책 읽기의 유익한 점은 많고 많지만, 어쩌면 이 시대에 가장 강력한 매력 중 하나는, 책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읽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함께’ 책을 읽는 ‘도서관’은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일까요?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책읽기와 도서관은 무엇인지. 또 나누고 싶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책읽기와 도서관의 의미는 무엇인지. 책도 좋고, 도서관도 좋은 분들, 기적의도서관이 문을 열고 2년간 즐겁게 도서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풍성한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 일 시 : 12. 8(일), 오후 2시~4시
* 장 소 : 다목적강당
* 대 상 : 책과 도서관을 애정하는 분들 50명
* 강 사 :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 참가신청 : 11. 27(수) ~ 마감시까지,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