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륭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랑 놀자”(1학기) 참가자 모집
시는 어렵다구요? 동시는 잘 모르겠다구요?
어른들이 시에 대해 갖는 오해와 편견의 대부분은 학창시절 ‘해부’하듯 들여다봤던 ‘시에 관한 안 좋은 기억’들에 기인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직 입시교육의 프레임에 갇히기 전에, 한창 말랑말랑하고 예민하고 부드러운 시점에서 좋은 시를 충분히 읽고 대수롭지 않게 시를 써보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평생 기쁘게 시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진짜(!) 시인과 함께 읽고 생각하고 써보는 시간입니다. 무엇으로 규정되기 전에 살아있는 고유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워보고 싶은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 운영 안내
- 일 시 : 2014. 4. 5(토) ~ 7. 19(토)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8회>, 오전 10시~11시 30분
- 참가자 : 관심있는 초등학교 5․6학년 15명
- 장소 : 김해기적의도서관 2층 모둠토론방
- 강사 : 김륭 시인
(200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 당선. 2005년 월하지역문학상, 2012년 김달진지역문학상, 박재삼사천문학상, 2014년 1월 문학동네 동시문학상을 수상. 동시집으로는 『프라이팬을 타고 가는 도둑고양이』와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간다』가 시집으로는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가 있다.)
★ 참가자 접수
- 신청기간 : 2014. 3. 10(월) 오전 10시~ 3. 31(월) 오후 6시
- 신청방법 : 김해시 공공시설예약 서비스(http://yes.gimhae.go.kr/) 에서 선착순 접수
(신청자 본인의 아이디로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 세부 일정
- 첨부 파일 확인해주세요!!
☎.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