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이상희 선생님” 초청 강연회
벌써 4월도 중반이 가까워졌네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이상희 선생님을 모시고 부모교육의 시간을 갖습니다.
매일 같이 읽어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그림책을 자주 접하지만 도통 그림책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분, 그림책이 재미있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아이들과 그 재미를 어떻게 공유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또 그림책의 세계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만나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때때로 여전히 가슴속에 소녀․소년 감성을 간직한 ‘나’를 위해서, 또 매일 꿈꾸고 새로운 세계를 만날 권리가 있는 생기발랄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멋지고 환상적인 그림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 일 시 : 4. 22(일), 오후 2시~4시
* 장 소 : 다목적강당
* 주 제 : “그림책 읽어주는 법”
* 참 가 자 : 그림책과 자녀 독서지도에 관심 많은 부모님
* 참가신청 :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이상희 선생님은 그림책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 중이시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 중이시구요.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빨간 암탉』,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내 친구 오리』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외딴 집의 꿩 손님』,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쓰기도 하셨어요.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