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운동가 편해문 선생님의 부모교육 특강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면... 아무 걱정이 없겠죠? 그러기 위해 채워야 할 ‘첫 단추’는 무엇일까요? 바로 ‘놀이’입니다!! 잘 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하니 당연히 잘 먹을 테고, 한낮에 신나게 잘 논 아이들은 피곤해서 밤에도 잘 잘 테니까요!!
그리고, 누구나 내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시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려면 행복의 냄새와 느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소중한 느낌을 알기 위한 길은 무엇일까요? 역시 ‘놀이’입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깨우치고 존중과 배려를 배우니까요.
놀이공원이나 키즈카페에 몰려가서 돈을 쓰며 소비하는 ‘오락’말고, 아이들의 결을 살리며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건강한 놀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내 아이를 ‘처음’ 만날 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다짐했던 부모님들, 누구보다 잘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고민이신 부모님들, 또 여름방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아이와 치뤄야 할 ‘전쟁’이 걱정되는 분들, 꼭 부모가 아니어도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 바라는 ‘어른’을 위한 시간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7. 7(토), 오후 2시~4시
♣ 장 소 : 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
♣ 주 제 :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 참가신청 : 6.27(수) ~ 마감시까지, 전화 혹은 도서관 방문 접수
♣ 강 사 : 편 해 문
(산동네 골목을 누비며 신나게 놀았던 어린 시절이 지금을 사는 힘임을 깨닫고 '아이들 놀이노래이야기 연구실 “씨동무”'를 꾸려가면서 놀이에 목마른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아이들과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놀았다.
현재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전문위원,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자문위원,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 편집위원을 맡고 있고, 요즘은 잡지사와 경향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캠페인 관련 일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옛 아이들의 노래와 놀이 읽기』 『어린이 민속과 놀이문화』 『산나물아 어딨노?』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아이를 주시는 삼신할머니』 등이 있다. )
☎ 문의 330-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