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잘잘잘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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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이억배 |
출판사 | 사계절 |
출판일 | 2008년 03월 20일 |
그림책으로 말문을 틔우자! '말문 틔기 그림책' 시리즈, 제2권 『잘잘잘 123』
1세부터 3세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말문 틔기 그림책이다. 유아들의 작고 여린 손으로도 쉽게 넘길 수 있도록 두툼한 종이로 만들었으며, 떨어뜨리거나 부딪쳐도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었다.
이 그림책은 우리나라 전래동요 '잘잘잘'을 유아들을 위해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반복되는 구절과 리듬을 통해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호박을 이고 가는 할머니, 나팔을 부는 네 쌍둥이, 도토리를 나르는 다람쥐, 연날리기하는 여우, 그리고 염소를 몰고가는 영감님 등의 흥미로운 캐릭터를 통해서는 사물능력인식도 발달시켜준다. 왼쪽에는 숫자, 오른쪽에는 그림이 들어있어 '하나'부터 '열'까지 배울 수 있는 수놀이 그림책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 저자소개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했다. 주로 목판화로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전력하고 있다.『솔이의 추석 이야기』,『개구쟁이 ㄱㄴㄷ』,『잘잘잘 1 2 3』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반쪽이』, 『도구의 발견』,『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등의 그림을 그렸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그림으로 '97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었고,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로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주관 '1998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을 수상했다. 아내이자 동료인 일러스트레이터 정유정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두고 안성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