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도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처음 오셔서 속 깊은 이야기 나눠주신 분들 덕분에,
모임이 훨씬 생기있고 풍요로워졌습니다.
9월은 넉넉한 한가위까지 지난 후,
9월 28일(화) 오전 11시에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도서는, 한비야씨의 추천도서 중..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입니다.
다나카 유의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까지 함께 읽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우선은 장 지글러의 책은 반드시 읽어오시면 됩니다.
다음 번 모임엔 긴 소매 옷을 입고 만나게 될까요..
왠지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