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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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최면 그리고 추리에 관하여...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이준열(대청고2)
독자대상 중학생이상
서명 마술은 속삭인다
저자/역자 미야베 미유키
출판사 북스피어
페이지수 395쪽
출판일 2006.11.06
등록일 2014년 12월 19일

최면 그리고 추리에 관하여...

최면이라는 것에 대해 나는 별로 믿질 않는다. 그저 최면을 할 때 관련된 사람들이 짜고 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미야베 미유키라는 일본 3대 추리 작가 중 한 명의 추리 소설이다. 처음엔 추리소설인지도 몰라서 그저 그런 소설이겠다라고 생각했고 책도 초반에는 그렇게 재미가 있지 않았다. 그러나 추리 소설이라는 것이 그렇듯,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재미있어지고 중간에 책을 놓을 수 없게 될 수준이 된다.
내용은 이렇다. 공금횡령을 하고 자취를 감춰버린 아버지 때문에 원래 살던 고향에서 쫓겨나고 같이 힘들게 살던 엄마도 돌아가버리신 마모루는 외숙모집에서 지낸다. 어느 날, 그는 신문기사에 있는 한 사건을 본다. 단순한 투신 자살 사건이었다. 그리고 그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 사건에 대해 잊고 나고 평상시처럼 살아가는 어느 날, 마모루의 외삼촌이 사고를 낸다. 그러나 외삼촌은 사고당한 이가 먼저 뛰어들었다고 자기의 결백을 주장한다. 그러나 죽은 아가씨가 한 말은 외삼촌에게 불리하게 작용되여 위기에 몰린다. 또한 마모루가 일하는 서점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터진다. 마모루는 자기가 보아왔던 이상한 사건들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하고 어떤 큰 벽을 만나게 된다.
추리 소설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추리 소설은 독자에 위에서 군림하며 독자를 놀리고 결국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이 나오지만 독자는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결말을 주는 미운 소설. 비록 밉지만 이런 책들은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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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