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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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최후의 걸작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김현우(율하중1)
독자대상 초4학년 ~ 중학교 3학년
서명 노인과 바다
저자/역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사 민음사
페이지수 193쪽
출판일 2012.01.02
등록일 2015년 04월 30일

최후의 걸작

이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라는 사람이 지은 이야기이다. 『노인과 바다』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여기에는 노일과 한 소년이 나온다. 노인은 ‘살라오’라는 소리를 듣는다. 왜냐하면 워낙 물고기를 낚지 못하였기 때문에 최고의 불운한 사람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노인은 최고의 대어를 낚는다. 그러나 잡은 물고기의 피냄새가 바다에 흘러가 상어 떼가 덥치게 된다. 노인은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잡은 청새치를 방어해 보지만 결국 머리와 등뼈만 남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든 물고기를 지키려는 노인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인과 상어랑 싸우는 장면은 엄청 스릴 넘쳤고 재미있었다. 나는 노인이 죽을까봐 손에 땀까지 났다. 하지만 그렇게 지켰는데도 이득이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노인의 강한 열정에 감동하였다. 나는 처음에는 이 책이 왜 문학상을 탔는지,제목이 『노인과 바다』인지 궁금하였다. 하지만 읽으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 소설에서 바다는 노인이 청새치와 사투를 벌이는 곳으로 생존경쟁의 터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노인이 홀로 바다에서 고기를 잡지만 이를 통해 헤밍웨이는 인간이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재미있고 감동받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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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