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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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명의 릴레이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송현빈(가야중 1)
독자대상 중학생
서명 생명의 릴레이
저자/역자 가마타 미노루
출판사 양철북
페이지수 140쪽
출판일 2013.10.28
등록일 2015년 09월 03일

생명의 릴레이

이 책은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뇌사상태에 빠진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메드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떠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사이가 나쁘다.
하루는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메드가 넥타이를 사러 길을 가다가 이스라엘 군인이 아흐메드를 2번이나 총으로 쏜다.
아흐메드는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뇌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의사는 아흐메드의 아버지께 장기이식을 권한다.
아버지는 고민 끝에 장기이식을 한다고 결정한다.
하지만 아흐메드의 장기는 모두 이슬라엘 사람들에게 이식된다.
이 소식이 신문에 실리게 되는데 그걸 본 한 일본인이 5년 후 아흐메드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 일본인과 아버지는 장기이식을 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한다.
심장을 이식받은 소녀 사마흐네 집으로 가자 모두 환영해주고 고마워 했다.
사마흐네 가족들은 심장 이식을 받지 않았다면 사마흐는 지금 여기 없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인사를 했다.
그것을 본 일본인은 아흐메드의 심장이 사마흐에게 이식을 하면서 생명을 마치 바톤처럼 넘겨주는 것을 생명의 릴레이라고 생각했다.
사마흐 말고도 이식받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려고 했지만 팔레스타인인 아흐메드의 아버지를 만나는 것을 꺼려하여 만나지 못한다고 했다.
그것을 읽고 난후 기분이 좋지않았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상황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중학생들에게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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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