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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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슬픔을 치료하려면...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송현빈(가야중 1)
독자대상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서명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
저자/역자 카린 케이츠
출판사 봄봄
페이지수 30쪽
출판일 2005.04.10
등록일 2015년 11월 05일

슬픔을 치료하려면...

이 책은 글보다는 그림이 많은 책이다.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무슨 책인데 슬픔을 치료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재미난 이야기이거나 희망찬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책이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표지만 보고 든 생각과 첫 장을 보았을 때와는 달랐다.
주인공인 롤리는 제인이모의 신기한 물건들과 귀여운 토끼가 있는 집에 혼자 가보고싶다고 바랬다.
마침내 그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바로 제인이모의 집에서 이모와 같이 이모의 집에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롤리의 부모님이 롤리를 이모의 집에 데려다주고 가자 롤리는 갑자기 슬퍼졌다.
슬픔을 참고 또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솔직히 말해서 나라도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았다.
평소 가족들과 지내다 떨어져서 익숙하지 않은 이모의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그 다음 제인이모는 롤리에게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 책을 찾자고 한다.
다락방으로 올라가 책을 찾고 그 책에 적혀있는 순서대로 슬픔을 치료해간다.
그 치료방법에는 사과 주스를 마시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편지를 쓰는 등등 7가지의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이 방법을 부엉이가 울기 전 까지 해야 된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정말 익숙한 것과 안 익숙한 것이 섞여 있었다.
난 슬픔을 치료해주는 주된 방법은 부엉이가 울기 전까지 하기가 조바심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서 슬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부엉이가 흔하지 않아 할수 없다.
이 책은 잔잔한 글도 좋지만 부드러운 그림도 좋은것 같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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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