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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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읽고나서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송현빈(가야중 1)
독자대상 중학생
서명 그래도 괜찮은 하루
저자/역자 구작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페이지수 272쪽
출판일 2015.02.13
등록일 2015년 12월 24일

이 책은 언니의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많지는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책이다.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 어 이 토끼는 아는 토낀데...’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토끼로 나온다.
다른 인물들 모두 토끼로 나온다.
이 토끼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 토끼를 그린 사람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은 작가 즉, 주인공이 청각장애인에 시각까지 잃어갈 때 그 심정을 표현한 책이다.
작가는 2살 때 열병을 앓아서 청각을 잃었다.
청각을 잃은 후 어머니께서 입가에 설탕을 묻혀 먹게 만들어 혀가 굳지 않게 하고 자신의 목에 주인공의 손을 대 말할 때의 진동을 느끼게 하여 똑같이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청각을 잃은 사람에게 오는 기회는 거의 없었고 상처만 늘어나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된다.
하지만 그 뒤 싸이월드의 스킨작가로 활동하다가 미술 선교 프로그램을 한다.
미술 선교 프로그램을 하다가 야맹증이 점점 심해진다.
그래서 병원에 가보았더니 시력까지 잃게 되는 병에 걸리게 된다.
청각도 잃었는데 시력도 잃게 하느냐 하며 화난 상태로 필리핀 선교 프로그램을 간다.
거기서 한 아이를 만나는데 그 아이는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 하여 그림을 그려주자 아이는 정말 좋아한다.
그 뒤 주인공은 버킷리스트를 적은 후 한가지씩 해나간다.
이 책의 작가에 대해 잘 몰랐던 나로서는 정말 충격이였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극복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그리고 해야 되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정말 멋졌다.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에 진심이 담겨있고 그림은 더 말할것도 없이 아름답고 날 감동시켰다.
이 책은 누구든 꼭 한번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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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