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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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황진이를 읽고 나서...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송현빈(가야중 1)
독자대상 중 1
서명 황진이
저자/역자 고래필통
출판사 한국 퍼킨스
페이지수 29쪽
출판일 2009.12.20
등록일 2015년 12월 24일

난 사실 황진이란 인물이 실제인물인지 몰랐다.
황진이는 굉장히 예쁘고 옛날 여자들과 다르게 유교의 사상과 교리를 적어놓은 책인 사서와 경서를 읽는다고 유명했다.
하지만 황진이는 황 진사의 정식 아내가 외에 데리고 사는 여자의 딸인 서녀였다.
한 유학을 공부하던 서생이 지나가다 황진이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황진이는 여자가 글을 써서 뭐하냐고 하니 답답하다고 했다.
그때 황진이의 몸종이 오더니 이웃집에 상이 났는데 상여가 황진이네 집 앞에 멈춰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다.
알고 보니 그 관에는 황진이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그 서생이 상사병으로 죽은 것 이였다.
황진이의 저고리를 주자 상여가 움직였다.
그리고 황진이는 기생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황진이는 기생이 돼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루는 황진이의 집 가까이에 있는 누각에서 거문고 소리가 들려왔다.
한 남자가 거문고를 타다가 가는데 황진이를 보고도 본체만체하고 간다.
그래서 황진이는 남자의 이름인 벽계수를 가지고 시를 지어 노래하자 벽계수가 노래에 이끌려 말에서 떨어졌다.
황진이는 그 남자가 자기를 만나려 꾀를 낸 것인걸 알고 웃고 지나갔다.
그리고 판서 소세양을 만난다.
판서 소세양은 황진이를 30일만 만나고 그만둔다 했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얼마 후 황진이는 이생이라는 사람과 세상을 떠돌아 다닌다.
다시 고향 송도에 돌아온 뒤 호가 화담이라는 서경덕을 스승으로 모신다.
황진이의 시는 온 나라를 감동시켰다.
조선 시대에는 여성이 재주를 뽐내기 힘들었지만 황진이는 달랐다.
황진이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된 책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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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