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추천도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또래 독자를 위하여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인문

꺼지지 않는 등불

상세 내용 글쓴이, 독자대상, 서명, 저자/역자, 출판사, 페이지수, 출판일, 등록일
글쓴이 김현민(능동중1)
독자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명 꺼지지 않는 등불
저자/역자 정은미
출판사 기탄교육
페이지수 179쪽
출판일 2006.04.20
등록일 2016년 07월 20일

꺼지지 않는 등불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주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본받을 만한 인물은 어떤 사람이 있을까?‘ 하고 떠올려 보면 매우 많은 인물들이 떠오른다. 이 책에서는 간디, 마더 테레사, 마틴 루터 킹이 등장한다. 이 세 사람 모두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으로 돌보아준 인물들이다. 세상에는 힘없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애쓴 인물들이 많지만, 이 인물들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하면서 폭력을 쓰지 않고 사랑의 힘으로 싸워 힘없는 사람들을 도운 것이다.
간디는 영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받아 남아프리카로 갔다. 인도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보고 간디는 충격을 받아 반대운동을 일으켰다. 이렇게 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대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마더 테레사는 18세 때 수도녀 가 되어 가난한 사람이나 병든 사람을 위해 인도 곳곳에 병원,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 등을 세워서 힘없는 사람들을 직접 돌보고 치료해주며 봉사를 하였다.
마틴 루터 킹은 미국의 흑인 운동 지도자 이다. 어렸을 때부터 흑인과 백인은 어울릴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흑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하였다. 버스 안에서 흑인과 백인을 차별하는 것을 보고 버스 안타기 운동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실시하여 흑인들에게 자유를 주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이 인물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단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했다는 점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이기적이게,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며 살았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 해 준다.
나도 주로 나를 위해서만 살아 왔던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며 많이 깨달았다. 나 하나로 인해 세상이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나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면 힘없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나도 앞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도우려고 힘써야겠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 인 것 같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담당부서
김해율하도서관 (☎ 055-340-7161)
최근 업데이트 :
2018-09-03 17: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