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세상에 나아가 배우는 진정한 학문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 있으면서 가끔 여행이나 일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직접 경험하기는 힘들고 간접경험이라도 해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면 안 되고 책이 아닌 문제집만 봐야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인 나와 보라언니 차이점이 있다면 나는 아직 로드스쿨링을 해보지 않았고 보...
저자 : 이보라출판사 : 한겨레출판사출간일 : 2009.05.22
인문엄마, 저는 꿈이 없는데요!“엄마, 저는 꿈이 없는데요!” “걱정 하지마, 엄마가 좋은 걸로 하나 사줄게”
이 대화는 이 책의 표지에 있는 글이다. 이 책 <나는 꿈같은 거 없는데>는 꿈을 돈을 주고 사고팔 수 있게 될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 는 이상한 공장이 지어지면서부터 시작된다. 이 공장은 아이들이 꾼 꿈을 가져와 파...
저자 : 김이연출판사 : 정글 짐 북스출간일 : 2012.08.20
인문십시일반‘십시일반’ 이라는 이 책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한 책으로 한국 내에서 유명한 만화작가들이 ‘한국의 개인주의와 인권’에 대해 자신의 개성을 살려 작품을 그려 엮은 인권 만화이다.
무려 이 책 한 권을 창간하기 위해 1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으며 그 1년이라는 시간을 만화가들은 고작 몇 장을 그려내기 위해 정보를...
저자 : 박재동 외출판사 : 창비출간일 : 2003.08.05
인문무지개 욕심괴물무지개 욕심괴물을 지으신 김규정 작가는 광안리의 작은 돌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황금빛 물고기가 있습니다. 또 추천 및 감수를 해주신 김익중이라는 분은 서울대학교에서 의학과 미생물학과를 공부했고 동국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9년 경주 환경 운동 연합을 통하여 반핵 운동...
저자 : 김규정출판사 : 철수와영희출간일 : 2014.03.11
인문우아한 거짓말따돌림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까?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해자도 피해자인 모순적인 따돌림을 우아한 거짓말은 잘 나타내고 있다. 내가 관심있게 본 인물은 죽은 천지나 가족들 친구들 또는 이상한 이웃인 추상박이 아닌 천지를 죽음으로 내몬 화연이다.
화연은 정말 천지를 싫어해서 따돌렸을까? 그것은 아닐 것이...
저자 : 김려령출판사 : 창비출간일 : 2009.11.20
인문강아지똥우선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 8살 정도면 한 번은 읽어봤을 법한 책입니다. 우연히 어릴 때 읽던 그림책이 수두룩하게 꽂혀있는 책꽂이를 보다 오랜만에 강아지 똥이라는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돌이네 흰둥이가 똥을 누었는데 그 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주는 과정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강아지 똥은 처음에 ...
저자 : 권정생출판사 : 길벗어린이출간일 : 1996.04.01
인문누가 비극을 막아야할까이번에 쓰게 된 책은 ‘히로시마 되풀이해선 안 될 비극’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저번 주 서평교육 때,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서 핵과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먼저 책을 읽기 전 표지를 보면, 안이 불타 연기가 올라오고 있고 땅에는 부서지고 태워진 차와 그 현장...
저자 : 나스 마사모토(이요성)출판사 : 사계절출간일 : 2004.04.09
인문두고보자! 커다란 나무‘두고보자! 커다란나무’를 쓴 사노 요코는 1938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유머가 가득한 그림과 리듬감 있는 글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많이 발표 했다. ‘두고보자! 커다란 나무’에서는 단순한 듯하지만 유머 있는...
저자 : 사노 요코(이선아)출판사 : 시공주니어출간일 : 2004.09.20
인문시간 창조하기시간이란 신이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준 가장 큰 선물이며, 소중한 자산이다. 누구나 똑같은 양이 주어지지만, 모두가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 관리’라는 책에서는 ‘시간은 특정 시간에 무엇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시간에 다른 일은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라고...
저자 : 한국인재경영연구회출판사 : 경영자료사출간일 : 2012.07.10
인문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3학년이 끝나갈 무렵, 한창 청소년 소설이라는 장르에 푹 빠져 있을 때였다. 나는 수많은 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그 소설에 나오는 한결같은 주인공들에 특징에 의문을 가졌다. 왜 주인공들은 항상 평범한 학생들이 겪을 수 없는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