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책낭독회에 이어 아래 올렸듯이 토요일 오전에 팔판작은도서관 8번째 생일파티가 조촐하게 있었습니다. 곧 서울까지 서울까지 진출할것 같은 엄마뱃속에서부터 도서관에서 자란 김세은양이 목이 쉬었다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훌륭하게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전희진 선생님은 재미있는 노래도 함께 부르고 동화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도 읽어주셨어요.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우리도서관의 이야기를 좋은 음악을 들으며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편집, 정리하시느라 김영숙 사서선생님 애써주셨어요.
방장주선생님이 예쁘게 꾸며주신 떡케잌 노래도 하고 불도 끄고 기념촬영까지 마치고 둘러앉아 떡과 음료수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조각그림도 그렸답니다.
모두 함께 좋은 시간 보낸거 맞지요? ^^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차 와주시고 축하금까지 전해주신 전 운영위원 박희숙선생님 가족 정말 고마웠어요.
눈도 안좋고 일도 있는데 와주신 전운영위원 이정아선생님도 고마워요.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신 동대표 손영상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 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곧 있을 미술도서관 개관식도 꼭 와주시고 팔판작은도서관에 늘 관심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주변분들께 밴드도 많이 초대해주시고 두루두루 함께 살아가는 좋은동네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