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가을 꽃장터를 열었습니다.
국화꽃, 허브 꽃향기에 맛있는 떡볶이 냄새~
아침 일찍와서 자리잡고 팔물건을 정리하는 친구
뱀체험한다고 뱀을 가지고 온 친구
언니야랑 꼬물꼬물 물건파는 친구
친구랑 사이좋게 가게를 차린 친구
엄마랑 동생이랑 다정하게 물건을 팔기도 하고
아이들 조그만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엄마는 캘리체험도 하고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장터였습니다.
도서관에서 준비한 책장터도 북적였어요
100원에 이 가을에 책한권사서 행복해하는 엄마 아빠 아이들
이 가을에 정말 어울리는 모습이죠..
여기저기서 봉사해주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