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팔판작은도서관이 개관한지 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던 비도 잠시 주춤하고서 팔판작은도서관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아이랑 엄마랑 아빠랑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어요
기타재능나눔을 해주시는 김호성님께서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장을 열어주었고요
이혜영, 백승아님께서 신나는 노래를 같이불러주었어요.
다음은 팔판이 나은 기대주 예은, 효은 자매가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주었고요
그동안 7년동안 있었던 일들을 ppt화면으로 보면서 뿌듯했지요
이어서 방장주 선생님께서 "오징어와 검복"을 읽어주셨어요
고깔모자만들고 이어서 다함께 생일축하 사진 찰칵
시루떡이랑 백설기, 야쿠르트 삼삼오오 앉아서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이렇게 보냅니다.
팔판이랑 자란 아이들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고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은 중학생이 되었구요
그리고 고등학생, 대학생이 된 친구들도 있답니다.
한해 한해 발전하는 모습, 따뜻함을 더해가는 모습
알차고 주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관장님 이하 운영위여러분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